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은ㅁ 2014년 1개 병동 40병상을 시작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성과평가가 도입된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전문간호(간병)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성과평가는 평가기관별 전년도 사업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공공성 ▲구조 ▲과정 총 3가지 부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에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전문간호(간병)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질 개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표본집단으로 선정한 모범운영기관을 말한다.패널병원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은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 등 적정 인력배치, 병동환경 개선
시화병원이 500병상 규모의 신축 이전과 함께 심혈관센터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시화병원이 자리한 경기 시흥시는 상급종합병원이 부족해 중증 응급환자 및 암, 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자들의 경우 인근 지역 대학병원까지 왕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특히 심뇌혈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가 어려웠으며, 도서·산간 지역 환자들은 병원 이송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의 상당한 불편함이 존재했다. 이에 시화병원은 수준 높은 심혈관질환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혈관질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심혈관센터
정부가 지난 7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을 맺을 당시 9곳의 공공병원 신축·증축 등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예산의 대폭 확대를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대전과 서부산의료원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고, 삼척의료원은 착공을 앞두고 있다”면서 “진주권 등 나머지 6개 지역은 지자체에서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있으며, 계획이 마련되면 보건복지부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의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미 공병단 부지’로 신축·이전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체결된 업무 협약은 지난 4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단기간 안에 중앙감염병 병원의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에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초구 원지동이 아닌 서울 중구 방산동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해보자는 제안을 계기로 성사됐다. 그동안 복지부와 서울시는 서초구 원지동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신축·이전하기 위해